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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나노메디컬공학부, 연구중심 학부로 도약 개인기초연구 3개 과제 선정, 3년간 13.8억원 연구비 확보
- 나노메디컬공학부
- 조회 : 181
- 등록일 : 2026-09-01



(왼쪽부터 박성영 교수, 이상희 교수, 로이 박사)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나노메디컬공학부 연구진이 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2차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교육부의 순증 승인을 통해 신설된 나노메디컬공학부 연구진은 개인기초연구개발사업을 비롯한 주요 연구개발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학부장인 박성영 교수는 질환의 미세환경에 반응해 진단과 치료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질환 응답형 하이드로젤 기반 골관절염 치료 기술, 이상희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김동현 교수 연구진과의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글로컬 연구개발 사업, 로이 박사는 주입형 하이드로젤을 활용한 염증성 질환 치료 기술 개발을 주제로 선정됐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나노메디컬공학부가 단순한 교육 중심 학부를 넘어 바이오·의료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적 성과로 연결하는 연구중심 학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노메디컬공학부는 연구역량 강화와 함께 글로컬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와의 교육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충청 고등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바이오센터 등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나노·바이오·의료기술을 실제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나노메디컬공학부는 향후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과 지역 혁신기관, 기업 및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영 나노메디컬공학부 학부장은 “26년 정시모집에 15.2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나노메디컬공학부는 나노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융합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구현하는 미래 의료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하는 연구중심 학부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노메디컬공학부를 충주 바이오헬스 산업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나노메디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대 나노메디컬공학부는 앞으로도 ▲질환 진단·치료용 나노바이오소재 ▲바이오메디컬 소재 ▲헬스케어 기술 등 융합연구를 확대하고,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연구·교육·산업이 선순환하는 글로컬 연구중심 학부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